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아삽, 하박국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악인의 형통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편 37편에서 다윗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시37:1)
그들은 풀처럼 베임을 당하고, 채소 같이 곧 쇠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의 형통에 신경쓰기 전에,
예수님을 믿음에도 불구하고 내안에 혹시 오늘 불평과 시기가 있고,
마음이 점차 쇠잔해지고 있지는 않는지 먼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온 자들입니다.
시편 37편에서 다윗은 반복해서 땅을 강조합니다.
언약의 땅을 차지한 자들은 누구일까요?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입니다 (v9)
온유한 자들입니다 (겸손히 순종) (v11)
주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v22)
의인들입니다 (v29)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는 자들입니다 (v34)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37:3)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그 땅에' 머물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인도해주신 '그 땅' 말입니다.
그 땅은 우리에게 푸른 초장이고, 물댄 동산입니다.
다윗은 그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먹거리에 대해서 특별히 '그의 성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에무나(אֱמוּנָה): 성실함, 신실함, 확실함, 변함없음, 견고함 (faithfulness, reliability, steadfastness)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 (선하심과 인자하심)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
하나님의 변치 않는 진리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을 먹습니다.
그러면, 악인이 잘되도, 시련이 찾아와도, 그 어떤 상황을 겪어도 상관 없습니다.
나같은 악하고 불의한 자를,
하나님 앞에 온유하게 하시고, 복 주시고, 의인 만드시고, 하나님의 도를 지키는 백성 삼아주심에 무한 감사할 뿐이지요.
오늘도 엘토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성실을 먹어서 또 하루 신실하게 예배할 수 있었습니다.
팀 지저스 여러분 또한 어디에 계시든지 저희와 함께 '그 땅에' 거하시며, 매일 하나님의 성실을 먹거리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