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는 국립공원 사파리로 유명합니다.
쉽게 말하면 거대한 야생 동물원을 차를 타고 여행하며 구경하는 것이지요.
참고로 케냐에서 지정한 아프리카 Big 5 동물은, 사자, 코끼리, 코뿔소, 물소, 표범 입니다.
엘토토가 사파리로 변했습니다~
새롭게 벽화를 그려서 새단장을 했답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11:6-9)
교회는 마치 천국 사파리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양육강식의 법칙 속에 멸망하는 짐승처럼 살던 이런 저런 사람들을 모아 놓으셨으니까요.
하지만, 세상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이어야 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교회가 오히려 세상보다 더 악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죠. Big5들이 우글거리니까요. 물어뜯고, 짓밟고, 들이 받고, 당을 짓고, 얍삽하고...
교회가 천국같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성경말씀에 의하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때 느부갓네살 왕은 7년간 미쳐서 사람들에게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살고 소처럼 풀을 먹으며 짐승처럼 살았습니다.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단4:25-26)
이 세상에서 사파리 동물과 다를 바 없이, 나를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만 골몰하며 살던 우리들이었는데, 왕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찾아오셔 그분의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의 영이 살아났습니다.
이제야 내 삶의 왕이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게 되었지요.
왕이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모인 자들은 비로소 하나님이 주신 '복'을 듣고, 알고,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1:28)
'생육, 번성, 충만'은 동물들에게도 주신 복입니다 (창1:22).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절대로 오해해서는 안되는 것은, 우리가 '왕'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하는 자들입니다.
교만했던 느부갓네살에게도 주신 교훈은 명확합니다. 너가 왕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어제 오늘, 엘토토 지체들이 함께 모여서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교회, 엘토토를 함께 예쁘게 꾸몄지요.
옷과 신발에 유성 페인트가 튀어서 다 버리게 됐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와 학교를 소중하게 가꾸고 다스리는 일을 다함께 즐겁게 했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인지라, 본인들에게 소중한 옷들이기에 머뭇거리며 동참하기를 꺼려할만도 한데,
하루종일 내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겨야 하기에 이것저것 이기적인 계산을 할만도 한데,
거침없이 달려들어서 온 종일 함께 페인트를 칠하는 엘토토 식구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면 충만할 수록, 아무리 Big 5들 같은 사람들이 교회에 잔뜩 모여있을지라도 행복한 천국의 사파리를 교회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은
우리를 서로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고,
즐거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