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7)
하나님의 손을 잡으려는듯 갑자기 오물에 쩔어있는 손을 번쩍 들어올리기도 하고,
어떻게든 더러운 이물질들을 허리춤에서 닦아내고 손뼉을 치며 찬양을 드리며,
일하다 말고 갑자기 멈춰서서 눈을 감고 기도를 올리고,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들으며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케냐 고로고초 덤핑 사이트 말고도 전세계 곳곳에 있지요.
그리스도인들.
예수님을 알기전 치열하게 바쁘고 분주하기만 했던 나,
불공평한 하늘을 향해 냉소적이고 비판적이었던 마음,
짜증과 원망으로 가득했던 삶을 하늘 소망으로 바꿔주신 예수님.
예수님 옆에 달렸던 행악자들처럼,
이 세상에서 내 욕망을 쫓아 죄악속에 살다가 그 더러운 손과 발이 못박혀 죽어 마땅한 우리들인데...
땅의 것들을 파먹으며 끊임없이 배고파하다가 죽을 운명이었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귀를 주셔서 이렇게 하늘 낙원을 소망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오늘도 우리는 먹먹한 가슴으로 하늘을 향해 감사만 드릴 뿐입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눅23:43)
두 행악자 중 한명은, 결국 예수님을 왕으로 알아보고 고백했습니다.
그가 구원받기 위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예수님은 그 누구에게도 진정한 왕으로서 대접받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진정한 왕이심을 알았다면, 제자들도 그렇게 배신하고 떠나지는 않았겠지요.
오직 행악자, 강도였던 그 한 사람에게만 예수님은 왕 대접을 받습니다.
자기 백성이, 자기 자녀가 자신을 욕하고, 조롱하고, 무시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은 그동안 얼마나 서글프셨을까요.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수천년 동안...
아무것도 잘한것도 없는 행악자가, 그냥 하나님의 은혜로 눈이 떠지고 귀가 열려서 왕을 알아보게 된 그 강도가 드린 고백에 예수님은 얼마나 기쁘셨냐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43)
얼마나 좋으시면 천국에서 영원히 나랑 살자고 하실까요.
여러분은 귀있는 자입니까?
수많은 소음들 속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그러면 오늘도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생명나무에 달린 열매처럼, 십자가에 달려서 자신을 먹으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다 이겨놓으시고, 너가 이겼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귀를 열어 믿음을 주시고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아무것도 잘한게 없이 행악만 저지른 나와 자리를 바꾸어 나를 낙원에 들여보내신 예수님.
이 좋으신 왕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찌 예배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덤핑사이트 같이 더러운 세상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팁과 방법을 너도나도 시끄럽게 떠벌리지만,
우리는 주님 주신 믿음과, 주님 주신 귀로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왕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따라봅시다.
언제 어디서든지간에, 온 힘과 정성과 생명 다해서 예수님을 왕 대접하며 살아갑시다.















